어느새 가을도 막바지에 다다랐지만 지난 여름 보기 드문 무더위에 시달린 피부는 아직도 각종 트러블에 시달리고 있다. 급격한 온도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진 데다 건조한 바람이 피부장벽을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 따라서 환절기에는 ▲자외선차단 및 클렌징 ▲스킨케어 ▲건강한 식습관을 더욱 철저히 해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자외선차단 및 클렌징은 꼼꼼하게
자외선차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자외선차단지수 SPF25~30과 PA+++이상의 선크림을 외출하기 최소 30분 전에 발라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키면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500원 동전만큼의 충분한 양을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
귀가 후에는 피부트러블 관리를 위해 세안에 더욱 신경써야한다. 꼼꼼한 클렌징이야말로 그 어떤 고급화장품보다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단 자극적이거나 염기성세정제는 피부장벽을 자극할 수 있어 금물이다. 저자극 약산성클렌저를 사용해 조심스럽게 문지르자.
■스킨케어는 최소화, 마스크팩으로 수분보충
피부트러블이 유독 심하다면 스킨케어를 최소화해보자. 안 그래도 컨디션이 좋지 않은 피부에 화장품을 여러 번 덧바르면 피부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세안 후 에센스 또는 크림만 발라 피부의 휴식을 돕자.
또 귀가 후 붙이는 마스크팩은 건조하고 찬 가을바람에 다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가성비 좋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잘못 선택하면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결과를 낳을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마스크팩은 오히려 피부트러블과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
‘리얼브라이트닝 펩타이드 마스크팩’은 포브리에가 만든 순면시트 마스크팩이다. 화학소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로하스인증제품을 사용해 ▲저자극에 ▲뛰어난 밀착력과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특히 정제수 대신 들어있는 구아바열매추출물의 철분과 비타민은 피부재생과 미백을 돕는다. 또 나이아신아마이드, 히아시스•마트리카리아꽃입추출물은 자외선으로 인해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 이와 함께 5가지 펩타이드성분은 탄력•주름개선과 탱탱한 얼굴 유지에 효과적이다.
포브리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화학소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6가지 식물성추출물과 5가지 펩타이드성분을 함유해 안정성과 기능성을 높였다”며 “이 순면마스크팩 한 장이면 여름내 지친 피부에 효과적으로 탄력과 영양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