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여름철 필수 피부관리로 '자외선 차단'을 꼽는다. 자외선 차단은 여름철 피부관리 1순위임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기도 하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잦은 비가 내리기도 하는 등 변덕스런 날씨를 보이는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 외에도 맞춤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계속되는 장맛비, 태풍으로 인한 장대비 등 여름철은 많은 비가 내려 고온 다습한 상태가 지속되곤 한다. 이 때 땀까지 난다면 축축함과 끈적임으로 인해 불쾌지수까지 높아진다. 때문에 여름철 비 오는 날에는 땀 분비를 억제해서 냄새 제거는 물론 피부를 상쾌하게 관리해주는 데오드란트 제품이 필수로 여겨진다.
습기 많은 장마철에는 데오드란트 제품 적절히 사용하는 것 좋아
데오드란트의 주 사용 목적은 땀 분비 감소를 통한 냄새 등의 청결 관리이다. 기본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와 팔, 다리는 물론 습기로 인해 불쾌감이 정점을 찍는 여름에 쓰기 유용하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레인부츠와 같이 공기가 통하지 않는 신발을 신었을 경우에는 풋 전용 데오드란트를 통해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참존 알바트로스 쿨링 풋 스프레이는 피로한 발을 상쾌하게 관리해주는 풋 전용 데오드란트다. 아로마 페퍼민트 오일과 시원한 멘톨 성분이 시원함과 활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토타롤 성분이 발과 다리에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생기 있고 보송보송한 발을 만들어주고 알란토인 성분이 두터워진 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니베아 블랙 앤 화이트 데오드란트는 상큼한 플로럴 부케 향이 하루 종일 유지돼 땀 냄새는 물론 끈적임을 잡아준다. 또한 투명 방어막 성분 함유로 옷에 남을 수 있는 땀 자국을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 크림 데오드란트는 그린티 추출물 함유로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를 하루 종일 유지시켜준다. 차 잎과 허브, 시트러스의 조합이 아로마틱 효과를 선사하여 기분을 맑고 상쾌하게 해준다.
장마 후 찾아오는 불볕더위에는 쿨링제품
장마 이후 찾아오는 불볕더위에 노출된 피부는 뜨겁게 달아오른다. 열 받은 피부를 그대로 방치할 시 피부는 과잉 피지 분비와 모공 확장으로 인한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또 탄력과 관련이 있는 피부 속 콜라겐에 영향을 미쳐 주름 생성, 탄력 저하 등의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 이와 같이 여름철 온도에 의해 노화되는 현상을 케어하기 위해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제품이 필요하다. 뜨거운 태양열에 지친 피부에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한다. 최근 출시되는 쿨링 제품에는 쿨링 효과는 기본이고 보습 효과와 진정 효과 등 여름철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어 사용하기 좋다.
참존 알바트로스 워터풀 쿨링 젤은 자외선 등 외부 자극에 지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시원한 타입의 쿨링 젤이다. 멘톨과 멘톨 유도체의 쿨링 성분이 뜨거운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를 시원하고 상쾌하게 해주고 알로에 추출물, 병풀 추출물 등에 비타민 E 유도체가 강화된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호호바 오일, 히아루론산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오리진스 노 퍼퍼리 쿨링 롤온 아이 세럼은 바르기 간편한 롤온 타입의 아이 세럼으로 탁월한 쿨링감으로 눈가의 온도를 낮춰 눈의 붓기를 완화시켜준다. 이 밖에도 다크 서클 완화를 통해 눈가를 밝게 만들어주고 탄력을 개선시켜 준다.
사라사라 '하늘을 나는 코끼리 바디 패치'는 피부조직과 유사한 하이드로겔 타입으로 돼 있어 원하는 피부 부위에 빈틈없이 부착할 수 있다. 지방산 합성을 방해하는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는 HCA(가르시아열매추출물)와 피부 순환을 촉진시켜주는 마테추출물의 성분이 들어있어 흐트러진 바디 라인을 관리해준다. 더위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멘톨 성분까지 함유돼 쿨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