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 개원의 대상으로 ‘암센터 심포지엄’ 개최
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 개원의 대상으로 ‘암센터 심포지엄’ 개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11.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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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는 24일 오전 8시부터 병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심포지엄은 ‘간-담도-췌장암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 주제로 열리며 4개 세션을 통해 총 11개의 연제발표가 진행된다.

세션1의 주제는 ‘간세포암 치료의 혁신’이며 ▲Molecular Profiling to Guide Hepatocellular Carcinoma Therapy(순천향대의대 이세환) ▲Radioembolization in Treating Hepatocellular Carcinoma(순천향대의대 이형남) ▲Systemic Therapy in Advanced Hepatocellular Carcinoma(순천향대의대 배상병) 등을 다룬다.

세션2는 ‘담도암 치료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Human Tumor Organoids for Cancer Treatment (순천향대천안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정동준) ▲Endoscopic Approaches to Inoperable Malignant Hilar Obstruction(순천향대의대 이태훈) ▲Precision Medicine and Immunotherapy Advances in Pancreaticobiliary Cancers(순천향대의대 김한조) 등이 발표된다.

세션3의 주제는 ‘췌장암의 다학제적 접근’으로 ▲Minimally Invasive Surgery for the Treatment of Pancreas Cancer toward Multidisciplinary Approach(순천향대의대 정해일) ▲Genomic Characterization of Pancreas Cancer(순천향대의대 장시형) ▲Recent Advances in Radiotherapy for Pancreatic Cancer(순천향대의대 조인영) 등이 이어진다.

세션4에서는 ▲To establish and develop SCH Biobank(인하대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김준미), ▲Roadmap to Research Oriented Hospital(계명대병원 조호찬) 등 암 연구 관련 특별 주제들을 다룬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 백무준 센터장은 “치료가 쉽지 않은 간암, 담도암, 췌장암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 그리고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의 등록비는 없으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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