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8개 에너지절약 동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8개 에너지절약 동참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3.07.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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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장품협회는 22일 국가의 전력 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기 위해 '에너지절약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본 결의문은 ▲판매사업장에서 문 열고 냉방 영업하지 않도록 판매사업자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에너지절약이 적절히 시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적인 점검 및 지도 ▲문열고 냉방하는 영업 행위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문을 자동문 또는 미닫이문으로 교체할 것을 판매사업자에게 적극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국내 화장품 회사 중 8개사(가나다순 : ▲금비화장품 ▲소망화장품 ▲스킨푸드 ▲아모레퍼시픽 ▲에이블씨엔씨 ▲LG생활건강 ▲잇츠스킨 ▲토니모리)가 결의에 동참했으며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절약을 위한 결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결의문 채택에 앞서 협회는 정부의 하계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와 관련하여 회원사 등 화장품회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여왔으며, 브랜드샵 운영사 등과의 회의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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