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2018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진행
인천성모병원, ‘2018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진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11.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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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인천성모병원이 19일 신관 1층 로비에서 ‘2018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병원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근절을 위한 홍보, 서명운동, 희망트리 메시지 달기 등을 2016년 ‘학대 피해아동 응급보호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신고연락처 등이 기재된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올해는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인천계양경찰서, 인천서부경찰서, 강화경찰서 등도 함께 참여했다.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큰 힘이 된다”며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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