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가 이전보다 고급화된 서비스로 대중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
가누다의 오너사인 티앤아이는 최근 가누다의 백화점 매장 중 대표 격인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을 8층에서 9층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이전은 기존 8층 매장 중 소비자의 반응과 성과가 좋은 일부 브랜드 매장들만 9층으로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전언이다.
티앤아이 관계자는 “롯데백화점이 최근 공격적으로 침구 판매 활성화와 고급화를 지향하고 있는 가운데 가누다 매장은 9층 이전으로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입증하고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중에서도 핵심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9층으로 옮긴 새로운 매장은 보다 넓어진 공간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소비자의 접근성 또한 더욱 좋아졌다.
이와 더불어 가누다는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는 말 그대로 제품 구매 뒤 7일간 사용해본 후 무상으로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백화점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전체에서도 진행된다.
한편 가누다는 롯데백화점 본점뿐 아니라 롯데 잠실점, 관악점, 안양점, 부산광복점, 대구점 등 6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본점, 인천점, 대구점에서도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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