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21일~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치과교정학회 제51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
‘Brace your smile, Bravo your life’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유명한 연자들의 강연, 특별연제, 임상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6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기자재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미국, 대만 등 총 26개국의 교정과 전문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세계 교정학 분야의 최신 기술과 노하우가 공유됐다.
필립스는 전시회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교정과 전문의들에게 소닉케어 음파칫솔과 치간세정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치과연구저널 JDR(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2017년 등재된 ‘교정환자들의 필립스 소닉케어 사용시 치태 및 치주염 감소 비교’에 관한 임상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칫솔과 치간세정기의 사용이 일반 수동칫솔과 치실의 사용보다 교정환자의 구강관리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닉케어 사용이 교정장치 부착치아의 플라크를 10배 더 깨끗하게 제거하고 치은염은 4배, 잇몸출혈은 4배 더 감소시켰다.
임상실험은 만 12~65세의 치아 교정 중인 남녀 22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정용 칫솔모를 장착한 음파칫솔 필립스 소닉케어 ‘이지클린’과 치간세정기 ‘에어플로스 울트라’, 미국치과협회 추천 일반 수동칫솔과 치실을 사용해 6주간 진행한 결과, 소닉케어 사용자는 6주 전에 비해 플라크 37.88%, 치은염 50.99%, 잇몸출혈 78.33%가 개선됐지만 일반 수동칫솔 및 치실 사용자는 플라크 3.74%, 치은염 10.54%, 잇몸출혈 16.15%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스코리아 소닉케어 관계자는 “소닉케어의 음파칫솔과 치간세정기는 교정장치로 불편해진 양치를 손쉽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교정치료로 약해진 잇몸 보호에도 효과적”이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향후 제품성능 향상을 위한 피드백도 다양하게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