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못 잡아도 피부수분은 꽉! ‘모이스처라이저’ 제대로 활용하는 법
세월은 못 잡아도 피부수분은 꽉! ‘모이스처라이저’ 제대로 활용하는 법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1.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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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초이스, 탄력유지 및 주름개선 돕는 다양한 모이스처라이저 선봬

누구나 탄력있고 매끈한 피부를 오래 유지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순 없는 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30대에 접어들면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노화를 늦출 순 없을까. 전문가들이 말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모이스처라이저’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다. 특히 건조한 피부 때문에 고생한다면 모이스처라이저 단계에 더욱 신중해야한다.

스킨케어브랜드 폴라초이스의 설립자 폴라 비가운 대표는 “모이스처라이저는 얼굴에 방어막을 씌우는 단계로 피부가 자연적인 수분양을 유지하도록 돕고 수분손실을 막는다”며 “이때 보충된 수분은 모든 피부층에 매끄러움, 영양, 탄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성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폴라 비가운 대표는 “좋은 모이스처라이저를 고르려면 피부 보충성분 및 회복성분에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피부가 자연스럽게 생산하는 보충·회복·항산화성분은 노화와 햇빛 손상이 많아질수록 감소하기 때문에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려면 개인적인 노력으로 이들 성분을 충분히 채워줘야하는 것.  

피부노화를 최대한 늦추려면 세라마이드, 오메가 지방산 등 피부 보충 및 회복성분이 풍부한 모이스처라이저를 택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꾸준히 채워줘야한다.
피부노화를 최대한 늦추려면 세라마이드, 오메가 지방산 등이 풍부한 모이스처라이저를 택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꾸준히 채워줘야한다.

대표적인 피부 보충성분으로는 ‘세라마이드’ ‘오메가 지방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성분들은 수분을 공급하고 유지시켜 피부를 부드럽고 탱탱하게 보이게 한다.

세라마이드는 피부의 50%를 차지하는 성분으로 피부를 견고하게 유지시킨다. 무려 9가지 종류가 있는데 모이스처라이저를 고를 때는 피부 내 자연스러운 세라마이드 성분 생성을 유도하는 ‘스핑고리피드’ 성분이 들어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오메가 지방산은 보습을 유지하고 개선시킬 뿐 아니라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진정시켜준다. 펩타이드는 일종의 피부 회복성분으로 피부가 더 젊어 보이는 방법을 교육시키는 역할을 한다.

폴라초이스는 탄력 케어에 효과적인 다양한 모이스처라이저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폴라초이스 클리니컬 세라마이드 모이스처라이저와 리지스트 인센티브 크림을 들 수 있다.

클리니컬 세라마이드 모이스처라이저는 5가지 세라마이드 성분을 비롯해 비타민C, 레티놀의 배합으로 탄생했다. 콜라겐서포트 콤플렉스가 보습, 항산화, 탄력을 케어해 피부 본연의 힘을 되찾아줘 탄력 있고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고농축의 크림 타입으로 끈적임이나 유분감이 없이 스며든다.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인텐시브 크림은 보다 효과적인 주름개선을 원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피부가 본래 기능을 유지하도록 돕고 피부 탄력증진효과를 내는 레티놀성분이 들어 있다. 피부 유연화제가 적게 함유돼 있어 가벼우면서도 촉촉하게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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