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임플란트, 국내 임상연구 통해 장기안정성 및 생존율 입증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국내 임상연구 통해 장기안정성 및 생존율 입증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11.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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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치과대학 연구팀, 스트라우만 티슈레벨 임플란트 10년 후 관찰연구결과 발표

점유율 1위 스위스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를 식립한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10년 후 추적 관찰연구를 통해 우수한 장기 안정성과 높은 생존율을 입증했다. 

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 조규성 교수팀이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식립한 스트라우만 티슈레벨 임플란트 1692건(환자 881명)의 임플란트 생존 및 소실패턴을 관찰한 결과 10년 이상의 후향적 관찰 연구에서 98.2%의 높은 누적생존율을 보였다. 누적 생존율은 ▲임플란트 직경 ▲길이 ▲부위 ▲식립토크와 관련됐으며 1년 이내의 임플란트 실패는 대다수 골유착실패가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동일 연구에서 임플란트수술 10년 후까지 누적된 임플란트 주변골의 골 수준 변화를 분석한 결과 스트라우만 티슈레벨 임플란트는 약간의 임플란트 주위 변연골 소실만이 나타났다. 게다가 2mm를 초과하는 병리학적 주변골소실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각각 지난 7월과 8월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CIDRR(Clinical Implant Dentistry and Related Research)’에 게재됐다.

조규성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대규모환자군을 대상으로 임플란트식립 10년 이상의 장기 생존율을 연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후향적관찰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식립 10년 후 생존율이 높은 스트라우만 티슈레벨 임플란트는 유용한 장기적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만큼 임플란트 부작용과 실패를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서는 임상 데이터를 통해 10년 이상의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임플란트를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서충석 대표는 “스트라우만은 다수의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통해 높은 임플란트 성공률과 10년 이상의 장기 안정성을 입증해왔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도 장기안정성과 높은 생존율을 입증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임플란트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내 환자 및 의료진에게 최적의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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