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ICAD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임상결과 발표
대웅제약, ICAD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임상결과 발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11.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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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국제미용성형학회에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임상결과와 다양한 시술법을 홍보했다.

대웅제약은 23일~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ICAD(International Congress of Aesthetic Dermatology, 국제미용성형학회) 2018'에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임상결과와 다양한 시술법을 알렸다.

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ICAD 2018은 매년 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약 60개국에서 1200여명의 미용·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부스 전시 및 단독 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태국 피부과 전문의인 마트 마이프라써트가 좌장을 맡은 심포지엄에서는 필리핀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티나 푸얏과 한국의 연세봄빛피부과 최윤진 원장이 연사로 나서 20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유럽·캐나다 대규모 미간주름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또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최신 시술법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닥터 크리스티나 푸얏은 "나보타는 보툴리눔 톡신 타입 A 중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가 강력하다고 알려진 900Kda 단백질이 98% 이상 함유된 고순도 제품"이라며 "빠른 효과 발현과 긴 지속시간이 장점이며 효과 및 안전성이 임상을 통해 입증됐다"고 말했다.

또 학회 행사와 별도로 아시아 발매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계교육프로그램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로하스 클리닉의 고형석 원장, 아위카 클리닉의 닥터 아위카 롱쏭을 포함한 약 20명의 한국 및 태국 의사들이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 박성수 부장은 "국제 학회 참석 및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와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근거 중심 마케팅을 통해 현재 나보타가 발매 중인 아시아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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