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의료 대표기관으로 다시 한 번 ‘우뚝’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의료 대표기관으로 다시 한 번 ‘우뚝’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1.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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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서 연이어 ‘최우수등급’ 획득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알찬 열매를 맺었다.

서남병원은 26일 ‘제1회 공공의료페스티벌’에서 발표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서남병원은 지난해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평가에서도 총점 96.6점으로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와 올해까지 합쳐 총 5번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는 전언.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대표공공병원으로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사업(서남건강안전망)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을 위한 건강관리사업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의 설립 목적과 성격에 맞게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구축 및 시행,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 등 앞으로도 서남병원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시행하며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날은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취약계층 진료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진료협력센터 이정은 센터장이 보건복지부장관 개인 표창의 영예를 안아 기쁨을 더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의료의 새로운 방향성과 시스템을 공유하기 위해 ‘누구든, 어디서든 나를 안아주는 든든 공공의료’를 슬로건으로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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