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관절분야 한길 성창훈 원장, 문턱 낮춰 환자들 곁으로
견주관절분야 한길 성창훈 원장, 문턱 낮춰 환자들 곁으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1.28 16: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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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상지 중점치료 위한 광명 연세훈정형외과 개원
견주관절분야에서 한길을 걸어온 성창훈 원장이 연세훈정형외과를 개원, 환자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 특히 그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견주관절분야에서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문턱을 낮췄다.
견주관절분야에서 한길을 걸어온 성창훈 원장이 연세훈정형외과를 개원, 환자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 특히 그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견주관절분야에서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문턱을 낮췄다.

국제 견주관절분야 석학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성창훈 원장이 환자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선다.

성장훈 원장은 오늘(28일) 연세훈정형외과의 문을 본격 열고 견주관절질환의 집중 치료에 나선다고 전했다.

성창훈 원장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전임의 및 외래부교수 시절부터 현재까지 수십년간 견주관절 의사로 활동해왔다. 특히 오랜기간 쌓아온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국제학회 및 SCI 저널에 여러 차례 논문을 게재, 국내외 관절전문의들로부터 견주관절 치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성창훈 원장은 높은 명성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관절·척추진료가 아닌 견주관절 중점 의료기관으로 시작하는 남다른 선택을 했다.

이에 대해 성장훈 원장은 “의사도 사람이기에 한 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모든 관절·척추질환에 능통할 수 없다”며 “수십년 의사생활을 하면서 오직 견주관절분야의 치료와 연구를 해왔기에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선이 아닌 최고의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형병원에 몸담으면서 많은 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으려면 상당히 오래 기다려야한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환자들이 편하게 올 수 있는 접점지역인 광명으로 병원 위치를 선택하게 됐다고.

성창훈 원장은 남들과는 다른 선택을 했지만 과열을 넘어 전문분야에 관한 경계마저 모호해지고 있는 현 의료계에 내보인 그의 신념은 후배 의사들에게도 분명 좋은 롤모델이 될 것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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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예지 2018-11-28 21:02:03
성창훈 원장님 새병원 아주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