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톡, 저출산 문제 극복 위해 ‘통 큰’ 기부
세븐스톡, 저출산 문제 극복 위해 ‘통 큰’ 기부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1.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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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원 후원금 전달
세븐스톡이 저출산 문제 극복에 동참하고자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세븐스톡이 저출산 문제 극복에 동참하고자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세븐스톡이 우리나라 최초의 세 자녀 출산 지원재단인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출산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전 천호식품 회장인 김영식 이사장이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지난 3월 설립했다.

다자녀 출산장려 사업, 출산장려 모범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셋째아기출산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셋째 자녀를 출산한 세대에 20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 총 40세대에 총 8000만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85세대에 총 1억9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븐스톡 송영봉 대표는 “우리나라 출산율이 OECD 회원국 중 압도적인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는 등 출산율 저하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 출산장려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김영식 이사장은 “세븐스톡의 후원으로 다섯 가정에 각 200만원씩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세븐스톡과 같이 많이 기업과 개인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스톡은 M&A, 투자유치, 구주매각, 상장예정기업 투자 등의 분야에서 20년간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그룹으로 구성된 IPO 전문 컨설팅기업이다. 현재 경구투여 바이오캡슐을 활용해 구제역 등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측 및 예방할 수 있는 가축 헬스 케어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와 상장을 위한 IPO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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