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앞선 의료서비스로 국민의 평생 건강동반자 될 것”
“한발 앞선 의료서비스로 국민의 평생 건강동반자 될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1.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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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일산병원, 신(新) 경영이념 선포식으로 결의 다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그간 수립해온 신경영이념을 발표하고 전 직원이 함께 결의를 다졌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그간 수립해온 신(新)경영이념을 발표하고 새로이 각오를 다졌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8일 신(新) 경영이념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발표, 보험자병원으로서 보건의료를 더욱 선도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을 비롯해 일산병원 임직원 등 전 직원이 참석, 지난 18년간 일산병원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산병원은 지난 5월 보험자 모델병원 역할 내실화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전 직원 의견수렴은 물론, 외부전문기관 자문 수렴과정을 거쳐 보험자병원 역할 강화를 위한 신 경영이념을 수립했다.

김성우 병원장이 직접 나서 발표한 일산병원의 새로운 미션은 ‘국민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의료표준을 선도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적극적인 건강보험정책 지원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올바른 의료표준을 선도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보다 앞선 의료서비스, 신뢰받는 평생건강파트너’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의료지식을 함양해 보다 앞선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믿고 찾는 평생건강의 동반자가 되자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환자중심 ▲탁월한 전문성 ▲행복한 일터를 미션과 비전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핵심가치로 정하고 스스로 맡은 일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성우 일산병원장은 “이번 경영이념 재수립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우리나라 보건의료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며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시 한 번 전 임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결의를 다지고 한 단계 높은 보험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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