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이준희 전공의가 최근 열린 2018년 대한림프부종학회 8회 정기학술대회에서 ‘Confirming the Effectiveness of Lymphaticovenous Anastomosis in Patients with Lymphedema by Utilizing Ultrasonography’ 주제로 포스터 부문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림프부종센터장) 지도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림프혈관문합술을 받기 전후상태를 초음파로 정량비교하기 위해 진행했다. 수술 후 시간경과에 따라 표피, 피하지방층의 두께에 호전 추세를 보인다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보존적치료에 반응이 미미하던 림프부종환자에서 새로운 수술적 방법을 이용한 부종관리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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