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창업주 최수부 회장 별세
광동제약 창업주 최수부 회장 별세
  • 김치중 기자
  • 승인 2013.07.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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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 회장이 오늘(24일)낮 12시 30분경 강원도 평창의 한 골프장 라커룸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향년 78세. 경찰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동제약 측은 “최 회장은 여름휴가를 맞아 골프장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 같다”고 밝혔다.
 

1936년 1월 경북달성 출신인 최 회장은 1963년 광동제약사를 개업한 후 1973년 9월 광동제약(주)를 설립했다. 최 회장은 1999년부터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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