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황사 무찌르는 아이디어…호흡기질환 비~켜!"
"미세먼지·황사 무찌르는 아이디어…호흡기질환 비~켜!"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12.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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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대학교, 미세먼지 대처 위한 아이디어페스티벌 개최

차의과대학교는 지난달 29일 포천캠퍼스 미래관 101호에서 제6회 차의과학대학교 아이디어 페스티벌(CUIFl)을 개최했다. 

아이디어페스티벌은 미세먼지로 증가하고 있는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차의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12개 팀은 서재원 부총장과 교수진, 후원사인 동아제약 관계자, 재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의과대학교는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지환 예방을 위한 차의과학대학교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해진 미세먼지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의과학 특성화 대학교 학생들이 톡톡 튀는 캠페인아이디어와 생생한 광고콘텐츠를 제안해 관심을 끌었다. 

발표회심사는 전 광고홍보학회 회장인 경희대 박종민 교수와 모픽쳐스 라종민 크리에이티브 실장, 동아제약 박영대 과장이 맡았다. 수상작은 ▲제안서 아이디어의 독창성 ▲기획서의 논리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호흡기건강에 좋은 베트남과일을 모티브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안한 ‘망까우따(인후염 치료에 효과적인 베트남 과일이름)’팀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100만 원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은 ‘레디액션’, 우수상은 ‘내목에 캔디’팀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동아제약 박영대 과장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늘어나는 호흡기질환 예방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아이디어를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신 동아제약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차의과대학교 박노일 의료홍보미디어학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UIF대회를 공익적인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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