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분야서 꾸준한 성장” 민트병원, 메디컬코리아대상 2년 연속 대상
“영상의학분야서 꾸준한 성장” 민트병원, 메디컬코리아대상 2년 연속 대상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2.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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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2018 메디컬코리아대상에서 영상의학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민트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2018 메디컬코리아대상에서 영상의학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민트병원이 2년 연속 메디컬코리아대상에서 영상의학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민트병원은 영상의학과의 한 분야인 인터벤션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인터벤션은 첨단 영상장비를 통해 혈관 내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혈관을 막아 치료하는 색전술,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관개통술 등이 대표적이다.

민트병원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올해 MRI검사센터인 민트이미징센터(MINT Imaging Center)도 열었다. 민트병원에 따르면 민트이미징센터는 기존 보유한 1.5T MRI에 이어 3T MRI를 추가 도입하여 진단검사 영역을 강화했다. 또 필립스헬스케어의 최신 기종인 Ingenia 3T CX Q MRI를 도입해 최근 필립스 아시아태평양지역 MRI 선도센터(PHILIPS APAC MR Reference Site)로 국내에서 처음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민트병원은 올해부터 뇌MRI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대학병원급 첨단 MRI장비와 민트병원만의 검사 프로토콜을 정비해 빠르고 정밀한 MRI 검사를 시행하는 데 주력했다.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하지정맥류 등 혈관질환뿐 아니라 자궁근종에도 인터벤션 치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민트병원은 “산부인과와 영상의학과 등 각 분야별 전문의가 협진해 환자 맞춤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트병원 배재익 대표원장은 “개원 때부터의 미션인 ‘건강한 보존’을 의료철학으로 삼고 비수술 중점치료, 근거중심의학을 모토로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을 통해 치료효과를 증명해 나갈 것”이라며 “영상검사와 인터벤션 치료 다방면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발전을 도모해 앞으로도 국내외 영상의학과의 혁신병원 모델로 더 크게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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