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한국먼디파마, 일반의약품 공동판매 업무협약 체결
광동제약-한국먼디파마, 일반의약품 공동판매 업무협약 체결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12.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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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과 한국먼디파마는 베타딘 제품군을 포함한 다양한 의약품을 공동판매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동제약은 한국먼디파마와 베타딘 제품군 등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총 40여종을 공동판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내년부터 인후염, 질염 등 다양한 감염질환을 치료하는 ‘베타딘’류, 습윤 드레싱제 ‘메디폼’류 등 다양한 제품을 한국먼디파마와 공동으로 판매한다.

베타딘은 45년 이상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살균소독 및 감염성질환 치료제다. 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 인후염과 후두염 등을 치료하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등 다양한 품목이 있다.

메디폼은 상처를 소독하고 피부를 보호해주는 습윤드레싱제로 국내 습윤 드레싱제 시장점유율 1위다. 진물흡수력이 높은 폼 타입부터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리퀴드 타입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먼디파마 이명세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약국 영업력을 보유한 광동제약과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들이 먼디파마의 우수한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공급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양사 간 원활한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세계적으로 쓰이는 제품을 널리 공급해 국내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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