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
고대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12.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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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 발전 이바지한 공로 인정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
고대구로병원 용환석 교수가 국가 보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고대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가 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흉부·심장 영상의학이 전문분야인 용환석 교수는 관상동맥질환예측, 최소 침습 폐암수술, 폐암 동물모델 확립 등 연구를 통해 국가 보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8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 표창을 수상했다.

흉부 및 심장 영상의학 분야의 다양하고 폭넓은 연구를 진행한 용환석 교수는 지난 15년간 총 63건의 SCI(E)급 논문을 발표하고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 활발한 학회활동과 근거중심의학에 기반을 둔 진료지침을 개발하는 등 보건의료기술발전에 이바지했다.

용환석 교수는 “앞으로도 흉부 및 심장질환의 진료에 유용한 연구와 적절한 임상영상가이드라인 개발을 통해 근거중심의 환자 맞춤형 진료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환석 교수는 흉부 및 심장 영상진단, 흉부 영상유도 조직검사 및 시술, 임상영상가이드라인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대한영상의학회 진료지침 이사,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위원회 전문위원,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총무이사 및 진료지침이사, 아시아심장혈관영상의학회 교육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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