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활용 약침치료 한눈에” 박경미 원장, 태반약침술 서적 발간
“천연물 활용 약침치료 한눈에” 박경미 원장, 태반약침술 서적 발간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2.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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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관련 연구에 꾸준히 매진해온 대전 이노한의원 박경미 원장이 태반약침술의 원리와 방법을 담은 서적을 해외에서 발간했다.
천연물 관련 연구에 꾸준히 매진해온 대전 이노한의원 박경미 원장이 태반약침술의 원리와 방법을 담은 서적을 해외에서 발간했다.

난치성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 이노한의원 박경미 원장이 천연물을 활용한 약침치료의 원리와 방법을 총망라한 서적을 발간해 화제다.

박경미 원장은 영국의 IntechOpen 출판사에서 태반을 이용한 치료법에 대한 서적‘PLACENTA’를 펴냈다. PLACENTA는 우리말로 ‘태반’이라는 뜻이다.

이 책에서 박경미 원장은 경혈점에 태반 가수분해물을 주입하는 약침술을 사용해 난치성 통증 질환을 치료하는 원리와 방법을 자세히 서술했다.

박경미 원장은 한국인삼연초연구원에서 10년 이상 인삼과 천연물 연구에 매진한 연구원 출신의 이학박사 한의사로 천연물을 활용해 난치성통증질환을 꾸준히 치료해왔다. 실제로 박경미 원장은 태반 가수분해물 약침을 사용해 복합부위 통증증후군과 무릎관절염환자를 치료한 수 편의 논문 발표로 2017-2018년 마르퀴즈 후즈후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경미 원장은 “경혈점에 천연물 유래 성분의 약침을 주입하는 것은 단순 침치료보다 질병 치료효과가 크고 지속적”이라며 “천연물에는 면역 세포 성장 촉진 인자, 암세포 성장 억제 인자, 연골 재생 촉진 인자, 줄기세포 분화 유도인자 등의 다양한 생리 활성 성분들이 있어 천연물을 활용한 약침 치료는 다양한 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경미 원장은 앞으로 통증치료뿐 아니라 키 성장, 알러지 비염 치료 등에도 약침을 활용하는 치료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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