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소외지역 아이들과 ‘착한 음악회’로 뜻깊은 연말
한국화이자제약, 소외지역 아이들과 ‘착한 음악회’로 뜻깊은 연말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12.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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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진행 중인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일환
화이자링크·링크지움으로 의료진참여 따라 기부금 조성
화이자임직원 도서·악기 기부, 자원봉사 등 활발한 참여
한국화이자제약은 문화소외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착한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한국화이자제약이 8일 성암아트홀에서 ‘화이자링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음악교육을 지원한 문화소외지역 아이들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착한 음악회’를 성료하며 6개월간 이어진 ‘2018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4탄–착한 음악회’를 끝마쳤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는 맞춤형 1:1 화상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 이용자의 참여가치를 확대하고 시공간제약을 받지 않는 화이자링크의 특징을 반영, 소외지역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는 교육지원으로 영역을 확장해 문화 소외 지역 아이들이 자기 효능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의발판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7월부터 연말까지 화이자링크 및 온라인 심포지엄 채널 ‘링크지움’을 이용하는 의료진의 참여를 바탕으로 기부금을 조성, 전남·전북·경북·충북·충남·제주 등 전국 6개 아동센터에 악기기부와 음악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 화이자 내부적으로 도서와 악기기부 행사를 진행해 추가 6개소에 약 130여권의 도서를 기부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캠페인의 마무리단계인 착한 음악회는 6개 아동센터 85명의 아동들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의 합동 공연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은 오카리나, 바이올린, 합창,난타 등 반년 간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공연 마지막 순서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합창곡 ‘꿈의 세계’를 아이들과 함께 부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공연장에 모여 직접 무대를 준비하고 입장객 안내 및공연 진행까지 힘을 보태 행사의 진정성을 더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은 “착한화이자링크 희망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음악회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착한화이자링크 희망프로젝트를 4년 동안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신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필수적인 의약품 제공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만들기 위한 회사의 소임을 다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꼭 필요한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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