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생생한 목소리로 살펴본 임신배려문화 및 지원정책”
“임산부의 생생한 목소리로 살펴본 임신배려문화 및 지원정책”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2.13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신경험으로 본 배려문화와 지원정책’ 발표 및 토론회 개최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임신경험으로 본 배려문화와 지원정책’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임산부가 패널로 직접 참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임신경험으로 본 배려문화와 지원정책’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임산부가 패널로 직접 참석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임산부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임신배려문화 및 지원정책을 다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임신경험으로 본 배려문화와 지원정책’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 1세션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박보미 연구원이 ‘임신경험으로 본 배려문화와 지원정책’의 주요결과를 발표한다. 뒤이어 제2세션에서는 저출산대책의료포럼 대표 신종철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동식 센터장(임신·출산의 정부·지자체 지원실태와 제언) ▲서울시 건강증진과 박경옥 과장(임신 관련 보건·복지 상담 및 서비스 통합지원사례 ▲최민지 임산부(임산부 당사자로서 임산부배려와 지원정책) ▲서울시금천직장맘지원센터 김문정 센터장(직장맘 상담으로 본 모성보호 및 근로문화 실태와 제언) ▲한겨레 양선아 기자(건강하고 행복한 임신배려문화 확산 방향)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손문금 과장(정부 및 지자체 출산지원정책과 방향) 등이 참석해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특히 이번 토론회는 임산부가 패널로 참석해 직접 목소리를 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협회는 내년에도 건강한 임신과 육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할 뿐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필요한 지원정책을 구상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