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가 아시아권을 넘어 호주와 뉴질랜드에도 숙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가누다의 오너사인 티앤아이는 “최근 가누다와 호주의 ‘UNIXON’이 호주·뉴질랜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누다는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등에 진출한 데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도 발을 내딛게 됐다.
특히 이번 호주와 뉴질랜드 진출은 가누다가 아시아 주변을 벗어난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로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첫걸음이자 국내 물리치료 기술이 적용된 기능성 베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전언.
티앤아이 관계자는 “아시아권 국가들 및 러시아에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총판 계약이 이뤄진 만큼 가누다가 국내 기능성 베개의 우수함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 조만간 유럽 수출 소식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누다는 올해 4월 러시아 무자노케 인터내셔널과 총판 계약을 체결해 러시아뿐 아니라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소비자들에게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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