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찌릿찌릿 따가운 정전기에
반려동물도 나도 깜놀
반려동물 정전기 확 줄이는 방법
#2.
반려동물을 쓰다듬다가 정전기가 일어나면
화들짝 놀라며 불쾌해지기 마련입니다.
우리 강아지와 고양이도 마찬가지예요.
강아지는 눈, 코, 귀에 정전기가 튀면
자칫 공격적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해요.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이영자 대표원장]
반려동물에게 생기는 정전기, 이렇게 줄여보세요!
#3.
♦ 적정 습도 유지하기
정전기를 줄이려면 습도 관리는 기본입니다.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해
정전기가 수증기로 빠져나가도록 해주세요.
※ 생활 속 습도 UP 요령
• 젖은 수건 널어두기
- 수건이 마르면 바로 교체해요.
• 식물 키우기
- 식물은 물을 뿌리로 흡수해 잎으로 증발시켜요.
• 통에 물 담아두기
- 뚜껑 없는 어항 설치도 좋아요.
#4.
♦ 반려동물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해주기
따뜻한 물로 목욕시키면 털이 건조해져요.
아무리 추워도 미지근한 물로 목욕시켜야
정전기 줄이는 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습 샴푸와 컨디셔너 사용하는 것도 추천해요!
목욕 후 빗질은 털이 완전히 마른 후에 합니다.
※ 플라스틱, 금속 빗은 정전기를 부르니
반드시 나무 빗을 사용해 주세요~
#5.
♦ 반려동물 용품 빨래할 때 식초 사용하기
반려동물이 쓰는 방석, 담요, 이불 등을 빨 때
식초를 한두 방울 넣으면 정전기가 덜 생겨요.
식초는 물체가 지니는 정전기 양을 줄이거든요.
♦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뿌리기
반려동물이 뒹굴며 노는 소파, 카펫 등에
틈날 때마다 꾸준히 뿌려 주세요.
#6.
♦ 오메가 지방산 먹이기
털에 윤기가 좔좔 흐르도록 만들어
정전기와의 전쟁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보호자에게 발생하는 정전기도 주의해야겠죠?
반려동물을 쓰다듬기 전엔 핸드크림을 발라
손 보습에 철저히 신경 써 주시구요.
안아주기 전엔 정전기가 덜 일어나는
면이나 모 등 천연섬유 옷을 입어주세요.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합성섬유 옷은
정전기가 잘 생긴답니다.
#7.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이영자 대표원장]
겨울철 나와 반려동물 사이를 멀어지게 만드는 정전기,
이번에 소개한 정보로 슬기롭게 극복해 주세요!
|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펫메이트’
| 자문 :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이영자 대표원장
| 정리 :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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