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울대병원 유치 위해 힘쓸 것”
“서산 서울대병원 유치 위해 힘쓸 것”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12.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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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국립대학병원-지방의료원 협력 모델 ‘서산 서울대병원’ 유치 위한 협약식 개최

성일종 국회의원-서울대병원-충청남도-서산의료원-서부발전 등 5개 기관은 14일 서산의료원에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대병원과 서산의료원 간 협력을 통해 선진 의료시스템을 도입하고 서산의료원의 인식개선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이다.

주요 내용은 ▲서울대병원 의료인력 지원 및 중환자실 전문진료 등 공공성 강화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등 경영 효율화 ▲대학병원-지방의료원 의료인 역량강화교육 신모델 연구개발 ▲서산의료원 시설 및 장비확보 등 국비지원 ▲기타 상호교류 및 발전관계 구축 등이다.

성일종 국회의원-서울대병원-충청남도-서산의료원-서부발전 등 5개 기관이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대병원 서창석 병원장은 “오늘 협약식으로 국립대학병원과 지방의료원 간 협력모델의 첫발을 내디뎌 뜻깊다”며 “성일종 국회의원의 역할로 지역의 공공기관까지 참여함으로써 재정적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받아 내실 있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성일종 의원은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비롯, 모든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약식에는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김병숙 서부발전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산·태안지역 도․시․군의원, 및 관변단체장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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