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더 많은 과에서 만나보세요”
대전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더 많은 과에서 만나보세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2.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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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혈액내과, 내분비내과 등 내과계병동 추가 운영하기로
대전성모병원이 기존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38병상에서 40병상을 추가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성모병원이 기존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38병상에서 40병상을 추가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17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 제공)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정형외과, 외과 병동 38개 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 데 이어 종양혈액내과, 내분비내과 등 내과계 병동 40병상을 추가 운영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대전성모병원은 전 병상을 전동 침대로 교체하고 환자 감시 장치를 비롯, 낙상 방지를 위한 낙상 감시 센서, 환자 이동 보조 안전바 등의 시설환경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간병으로 인한 가족들의 육체적인 고통과 경제활동 장애문제를 최소화하고 감염률 저하 및 욕창과 낙상방지 등 환자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

김용남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입원환자의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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