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최근 서울시 강북구 소재 숭곡중학교에서 제5회 ‘알려주고 싶은 약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약사회가 주최하고 삼진제약이 후원하는 캠페인은 각 약사단체 소속의 약사강사들이 일선 학교를 직접 찾아가 올바른 약 복용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올해 5년째를 맞은 캠페인은 좀 더 많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약의 사용법을 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아플 때 자주 찾고 기대는 보건교사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숭곡중학교에서 열린 강좌에는 강북보건교사협의회 보건교사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 성기현 약사가 게보린 등 진통제의 올바른 복용법과 청소년의 통증관리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성기현 약사는“보건교사가 약을 선택할 때 청소년 환자가 가진 병력, 알러지, 복용중인 약물을 확인한 후 결정해야한다”며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통증의 기저원인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이 종료된 후 질문시간에서는 보건교사들이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는“모든 의약품은 항상 전문가의 복약지도를 받고 용법 용량에 맞춰 안전하게 복용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삼진제약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강연, 캠페인 등을 더욱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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