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생존 돕는 ‘코팅기술’ 확인하세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생존 돕는 ‘코팅기술’ 확인하세요!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12.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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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할 때는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지를 점검해야한다. 이에 고려은단은 특허받은 코팅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공개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가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출시되고 있지만 소비자입장에서는 브랜드마다 제품특징이 달라 선택하기가 어렵다.

이에 전문가들은 제품 선택 시 단순히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는 제품보다 ‘얼마나 많은 유산균을 장까지 살아서 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조언한다.

유산균코팅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살아 있는 유산균은 산에 약해 위산이나 담즙에 의해 쉽게 사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산균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려면 코팅된 제품인지를 따져야 한다.

고려은단은 이를 고려해 최근 듀얼 플로라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코팅기술을 적용해 장내 생존율을 높인 제품이다.

글로벌 유산균 전문기업 ‘듀폰다니스코 사’의 프리미엄 균주인 락토바실러스균(NCFM)과 비피더스균(Bi-07)을 사용했으며 이 2개의 균주에 내부와 외부를 모두 코팅하는 다중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극한 장환경에서도 생생하게 살아남아 유산균 섭취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배합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제품으로 장 내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식약처에서 발표한 유산균의 1일 권장량 최대치인 100억마리 유산균을 보장하며 기능성 원료에 관한 인체시험적용으로 안전성 검증이 완료돼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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