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한국화이자제약, 비비안트·듀아비브 국내판매계약 체결
한독-한국화이자제약, 비비안트·듀아비브 국내판매계약 체결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12.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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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과 화이자제약이 비비안트와 듀아비브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이 한국화이자제약과 3일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제 ‘비비안트’와 폐경과 연관된 중등도에서 중증의 혈관운동 증상의 치료 및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치료제 ‘듀아비브’의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2014년 한국화이자제약과 비비안트의 공동판매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비비안트를 모든 채널에서 단독 판매하게 됐다. 또 비비안트뿐 아니라 ‘듀아비브’까지 담당하게 돼 폐경여성대상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비비안트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을 적응증으로 2012년 국내 출시됐다.

듀아비브는 하루 한번 복용하는 조직 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제다. 자궁을 적출하지 않은 여성에서 폐경과 연관된 중등도에서 중증의 혈관운동 증상을 개선하는 동시에 폐경 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은 2014년 토비애즈와 비비안트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 이래로 한국화이자제약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번에 듀아비브 같이 우수한 제품을 추가로 도입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폐경여성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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