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 위한 끊임없는 고민, 병원 발전 위한 든든한 밑거름으로”
“환자 안전 위한 끊임없는 고민, 병원 발전 위한 든든한 밑거름으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2.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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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2018 QI 경진대회 실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17일 ‘2018 QI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어느덧 19회째를 맞이하는 QI경진대회는 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과 업무 효율 개선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일산병원에 따르면 올해는 ‘기본이 충실한 병원’이라는 중점과제 아래 36편의 QI활동이 진행됐으며 이 중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16개 우수 활동 팀이 각각 구연과 포스터 발표를 했다.

▲외래환자 체감 대기시간 관리 ▲채혈실 방문고객의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등 6개 QI 발표가 이뤄졌으며 적정기록개선을 통한 환자안전활동, 입원 전 안내 강화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등 10개 QI포스터가 전시됐다.

이 중 임플란트 환자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에 대한 QI활동팀이 구연 부분에서 금상을 차지했으며 응급의료센터 퇴실기록 충실도 향상과 효율적인 내시경 관리 지침 표준화에 대한 QI활동팀이 은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포스터 분야에서는 고위험 임산부 진료절차 개선을 통한 대기시간 단축에 대한 발표작이 금상을 차지하는 등 환자안전과 의료 질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안들이 많이 발표됐다는 전언.

또 이날은 지난해 수상작 중 지속관리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사후관리부문에 대한 수상도 진행됐다. 금상은 외래환자 처방안내문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이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올해도 QI경진대회를 실시,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올해도 QI경진대회를 실시, 앞으로도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한 해 동안 업무효율증대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QI활동에 힘쓴 부서와 전 직원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며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다양한 QI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는 등 끊임없이 정진하는 일산병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일산병원은 2017년 질향상(QI) 활동 중 총 8편이 국제의료질향상학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한국의료질향상학회에서 12편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다양한 학술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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