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곳곳에 온정 전하며 봉사문화 만드는 사람들”
“남양주 곳곳에 온정 전하며 봉사문화 만드는 사람들”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12.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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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만드는 사람들&덕소로타리클럽, 남양주 소외이웃에 따뜻한 손 내밀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남양주 곳곳에 전해졌다.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이하 문만사)과 남양주시 덕소로타리클럽은 오늘(18일) 오후4시 경기도 남양주시 티앤아이컬쳐스 사옥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생필품을 나눠주는 자선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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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만드는 사람들과 덕소로타리클럽은 자선행사를 진행했다.

자선행사는  ▲도착지집결 ▲취지 및 소감발표 ▲조편성 ▲소외이웃 가정 방문 ▲청소·물품제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누다, CLFU, 또봉이통닭, 도봉강북구약사회, 굿피플, 유스클리닉의 후원으로 성사됐으며 국제로타리클럽 김준택 총재, 오상택 직전회장의 소감 발표 후 티앤아이컬쳐스 유영호 대표의 감사인사가 전해졌다. 이후 7개 조로 편성된 이들은 후원물품을 들고 12곳의 소외이웃의 집에서 청소와 안마, 담소 등의 봉사를 이어갔다.

봉사활동을 진행중인 봉사단원들. (사진=티앤아이컬쳐스 제공)

김준택 총재는 “우리는 나 아닌 남을 위해 모였기 때문에 행복한 사람”이라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봉사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눈감을 때까지 여러분과 함께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활동을 진행중인 봉사단원들. (사진=티앤아이컬쳐스 제공)

또 오상택 직전회장은 “춥고 어두운 겨울이지만 누군가에게 따뜻함과 밝음을 나누면 점차 기쁨과 행복이 샘솟는다”며 “봉사가 어렵고 소외된 사람에게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진행중인 봉사단원들. (사진=티앤아이컬쳐스 제공)

마지막으로 유영호 대표는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과 후원물품을 제공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며 “이 뜻깊은 기회가 모두에게 행복을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만사는 티앤아이컬쳐스 임직원과 연기자 외 각각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들은 자선행사를 통해 문만사만의 뜻깊은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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