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꾸준한 학술활동으로 ‘연구병원’ 입지 더 단단히
나누리병원, 꾸준한 학술활동으로 ‘연구병원’ 입지 더 단단히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2.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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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학술실적 100건 돌파
해외 의료진 연수도 활발히 진행
나누리병원은 의료계 동향과 최신 치료법을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꾸준한 논문발표와 학회활동을 이어온 나누리병원이 올해도 알찬 열매를 맺었다는 소식이다.

나누리병원은 올 한 해 논문과 학회발표 등 총 134건에 달하는 학술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누리병원에 따르면 특히 학술논문은 총 40편을 발표, 지난해 대비 48% 상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다. 더 나아가 발표 논문 중 25편은 SCI(E)저널에 게재됐는데 이는 지난해 15편보다 10편 증가한 수치다.

나누리병원은 올해 전문병원 최초로 학술연구 지원시스템인 ‘마이 리서치 노트(My Research Note)’를 개발해 의료진들의 학술 연구 활동을 돕고 있다. 마이 리서치 노트는 논문 작성 시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학술연구플랫폼이다.

나누리병원은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하며 나누리병원의 척추 치료 노하우를 활발히 전수하고 있다.

해외 의료진과의 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다. 나누리병원은 장기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인 ‘나비 인터내셔널 프로그램’과 단기 연수 프로그램인 ‘나비 인터내셔널 펠로우쉽’을 자체 운영하며 척추치료 기술과 경험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는 총 10개국 24명의 해외 의사들이 나누리병원을 다녀갔다.

또 미국 미시간대학 오사마 카슬란 교수가 직접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신청해 약 한 달간 나누리병원에서 척추내시경 교육을 받았으며 보건산업진흥원 ‘2018 메디컬 코리아 아카데미’에 척추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인도, 나이지리아, 중국 국적 의사들이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나누리학술위원회 위원장)은 “나누리병원은 올해 학술위원회와 의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학술 집담회와 심포지움 개최, 학술 연구 지원 시스템 개발 등 학술 연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 향상을 이뤄냈다”라며 “이제는 의료선진 국가 의사들도 나누리병원에서 연수를 희망할 만큼 나누리병원의 학술 연구나 의료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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