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경향과 경희의료원은 25일 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헬스경향과 함께하는 경희의료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매달 1회 경희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의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음악회의 1부 공연에서는 팬플루트연주와 성악, 피아노, 포크송,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자로 구성된 헬스경향 행복나눔연주단이 ‘만남’ ‘마중’ 등을 연주했다.
이어 2부 공연에서는 성신여자고등학교의 개교 82주년 기념 재능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이 ‘행복을 주는 사람’ 외 4곡을 부르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생기를 전달하고 희망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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