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텃세를 부리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3가지!!
[카드뉴스] 텃세를 부리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3가지!!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12.30 0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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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텃세를 부리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3가지!!

#2. 
혼자인 고양이가 외로워 할까봐
다른 고양이의 입양을 고민하는 보호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새로 온 고양이와 기존 고양이의 다툼으로 인해
고민하는 보호자도 많습니다…ㅠ

#3.
외로워 할까봐 친구를 데려왔는데 왜 텃세를 부리는 것일까요?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이영자 대표원장]
혹시 다음의 3가지를 지켰는지 확인해보면
텃세의 이유를 알 수도 있습니다.

#4. 
①거리를 뒀나요?
새로운 고양이가 집에 온다는 것은
기존 고양이에게는 큰 스트레스입니다.

낯선 이가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고양이를 데려왔다면
처음에는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5. 
②서로를 소개했나요?

고양이는 후각이 민감한 동물이기 때문에
서로의 냄새로 소개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각자의 냄새가 묻어있는 물건을 서로의 곁에 두어
냄새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냄새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6.
③각방을 만들어줬나요?

서로에게 간섭을 받지 않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어둡고 좁은 공간을 좋아하는데 그러한 공간이 편안함을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호자는 각자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친해지라고 같은 공간에 두는 것은 오히려 불편함을 일으킵니다.

#7. 
기존 고양이가 텃세를 부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이영자 대표원장]
하지만 그 기간이 지나고 친구가 되면
서로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보호자는 서로 친해지는 기간이 길어진다고 포기하지 말고
인내를 가지고 천천히 진행해야 합니다.   

|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펫메이트’
| 자문 :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이영자 대표원장
| 정리 : 양미정 기자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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