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초심 잃지 않고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충실할 것”
일산병원 “초심 잃지 않고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충실할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1.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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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시무식을 열고 올해도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시무식을 열고 올해도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늘(2일)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이 각오를 다졌다.

김성우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우리병원은 요양급여 적적성 평가 11개 전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고 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환자안전, 진료, 관리영역 모두 충실한 것으로 평가받는 등 의료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원 이래 최초로 공단과 병원의 주요 임직원이 참여해 보험자병원 역할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고 두 기관의 정기적인 교류와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협의체를 구성, 발전방안 등을 계획·실행해 나가며 국내 유일의 보험자병원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일산병원은 이에 힘입어 올해도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의 기능 강화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일산병원에 따르면 내부적으로는 ▲응급 및 감염관리센터 건립 ▲심뇌혈관질환 분야 역량 집중 ▲ 신속대응팀 신설 ▲입원전담 전문의 활성화 등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의 구축에 힘쓰고 외부적으로는 ▲의료 원가 산출,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연구 강화 ▲ 정책지원 업무 통합을 통한 연구소 확대 운영 ▲임상연구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보험자병원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김성우 병원장은 “올 한해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긍정적인 변화를 반기면서 새로운 경영이념에 맞는 대내외적 계획을 실천해 누구나 인정하는 보험자병원으로 만들어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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