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수도권 1위, 전국 2위 ‘최상위등급’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수도권 1위, 전국 2위 ‘최상위등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9.01.03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수도권 1위를 기록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난해 전국 1위에 이어 권역응급의료센터 2위, 수도권 전체에서 1위를 기록하며 ‘최상위등급’을 획득했다.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2017년 10월~2018년 9월 전국 401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시설·장비·인력 법정기준 충족 여부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7개 영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평가지표 중 특히 환자전원의 안전성, 응급시설 운영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재난 대비 및 대응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최상위등급을 받았다.

중증응급환자 최종치료를 담당하는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며 신속한 조치 및 협진체계 구축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한다. 또 센터 내에서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안승익 센터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며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켜나가는 인하대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