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이 척추‧관절 무료 수술사업 ‘사랑나누리’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151명의 환자를 치료했다고 전했다. 사랑나누리는 나누리병원의 대표 나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과 함께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나누리병원에 따르면 사랑나누리는 지금까지 ▲저소득층▲애국지사 후손▲소방관▲한부모가정▲조손가정 등 척추‧관절치료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 몽골‧키르기스스탄 등 국내를 넘어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나누리병원은 보다 많은 이웃들이 사랑나누리를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올해에는 국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나누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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