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홍익대학교 “의료와 디자인 융합하겠다”
서울성모병원-홍익대학교 “의료와 디자인 융합하겠다”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9.01.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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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과 홍익대학교는 의료 및 디자인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홍익대학교는 최근 의료·디자인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과 김동욱 혈액병원장, 조재형 내분비내과장 그리고, 홍익대학교 양우석 총장과 이광철 관리부총장, 나건 산학협력단장, 지해성 교수 등 주요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의학과 산업디자인 분야의 다학제적 융합연구 ▲의학디자인융합연구팀 구성 및 공동연구 ▲의료산업 및 디자인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범위 발굴 및 공동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으로 의학디자인융합연구팀을 구성하여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 김용식 병원장은 “의료산업 분야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력으로 의료산업 디자인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익대학교 양우석 총장은 “의학과 산업디자인 분야의 다학제적 융합 연구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생발전에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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