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녹이고 미세먼지 씻어낼 ‘한 겨울밤의 똑소리 샤워법’
한파 녹이고 미세먼지 씻어낼 ‘한 겨울밤의 똑소리 샤워법’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9.01.08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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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차가운 기운이 스미는 추운 겨울. 이번 겨울은 유독 미세먼지까지 기승이다. 이 혹독한 계절, 지친 몸과 마음을 진정한 쉼으로 안내하는 시간은 바로 샤워다. 건강하고 똑똑한 샤워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미세먼지까지 씻어낼 똑똑한 부위별 클렌징을 선별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세정은 기본이며 부위별 필요한 영양까지 챙긴 클렌징이 있다. 또 추운 겨울 뜨거운 물에 피부 건조가 유발되지 않도록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C의 온수로 몸을 덥히고 막간을 이용해 간단한 마사지로 추운 겨울 굳어진 몸을 풀어줄 부분 마사지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추운 겨울일수록 샤워를 제대로 해야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미세먼지 씻어내는 부위별 클렌징 

한파에 미세먼지까지 날뛰는 힘든 겨울이다. 미세먼지 세정이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이 필수다. 여기에 각각의 피부층에 맞춘 부위별 클렌징을 선택해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리얼의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폼’은 메이크업뿐 아니라 미세먼지까지 제거하고 피부 진정을 돕는다.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폼’의 경우 모공청결도 개선효과 100%, 미세먼지·초미세먼지 90%세정효과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라고. ‘더블 버블 시스템’을 적용해 찰진 미세 거품이 빈틈없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멜팅 버블’의 풍성하고 촉촉한 거품이 피지와 노폐물을 부드럽게 감싸 녹여준다. 또 천연 에센셜 오일이 더해져 심신의 안정을 주는 아로마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자올 닥터스오더의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pH5.5의 약산성 샴푸로 100%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설페이트, 파라벤, 실리콘, 색소가 없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임상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 효과 및 비듬·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입증됐다. 최근 끈적이는 사용감을 개선한 2019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남녀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추위로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부분 마사지 

따뜻한 샤워 후 스크럽마스크를 이용해 얼굴전체를 마사지하면 붓기완화 및 노폐물배출에 좋다. 또 샤워 직후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 피부 건조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흘러내리지 않는 밤 제형의 바디보습제를 이용한 간단한 마사지는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을 돕는다.

헉슬리 ‘스크럽 마스크 스위트 테라피’는 천연스크럽 성분으로 피부에 쌓인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 매끈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물기 있는 상태에서 얼굴전체를 부드럽게 마사지한 뒤 미온수로 씻어내면 된다. 롤링 시 느껴지는 따뜻한 온열감이 붓기완화 및 노폐물배출효과를 높여준다. 

라이크아임파이브 `힐링 오일밤`은 바르기 전엔 밤타입이지만 피부에 닿으면 촉촉한 오일 타입으로 변한다. 손으로 문지르면 끈적임 없이 퍼지는 고농축 힐링 밤으로 건조한 부위에 넓게 펴 발라 이중 보습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극건조부위인 팔꿈치나 발꿈치 등 국소적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는 평이다. 밤 제형의 오일로 흘러내리지 않아 바르기에 용이하다. 샤워 후 얼굴뿐 아니라 팔 다리의 마사지 용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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