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손 잡고 어려움 이겨내요”
“다 같이 손 잡고 어려움 이겨내요”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1.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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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꾸준히 진행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한킴벌리가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했던 생리대‧기저귀‧마스크 등의 나눔활동이 지난해에만 약 240만 패드에 달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여러 가지 나눔활동을 진행해왔다.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의 인권과 보건위생 강화를 위한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올해에만 약 145만 패드의 생리대를 제공했고 '이른둥이' 신생아를 대상으로 했던 ‘함께 키우는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과 ‘희망뱅크’ 기저귀 기부를 통해 약 88만 패드의 ‘하기스 기저귀’를 전달했다.

또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호흡기건강을 위해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및 저소득층가정에 약 10만 개의 ‘크리넥스 마스크’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걱정 아웃(OUT)’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말에는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함께 치매시설에 ‘디팬드 요실금팬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수행했다.

유한킴벌리의 사회공헌활동은 신생아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철학이 녹아있다.

또 유한킴벌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역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1984년부터 시작한 ‘우리강산 푸르게’ 캠페인은 35년차인 올해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유한킴벌리 사회공헌 담당자는 “유한킴벌리의 다양한 나눔활동은 1970년 창립 이후 회사의 제품을 사랑해 준 고객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우리 사회에 보다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5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꿔왔으며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원지 중 하나인 몽골지역에도 1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자라는 ‘유한킴벌리 숲’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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