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 “올해도 희망의 빛 선물합니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올해도 희망의 빛 선물합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1.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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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개안수술비 지원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 올해도 지속
한국실명예방재단이 18세 이하 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을 2019년에도 지속한다고 전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 18세 이하 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을 2019년에도 지속한다고 전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8세 이하 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세상과의 첫 눈 맞춤, 포커스 온(Focus on)’ 캠페인을 2019년에도 지속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진행된 ‘포커스 온’ 캠페인은 ▲선천성백내장▲사시▲첨모난생▲안검하수 등 다양한 안질환을 앓고 있지만 의료사각지대에 있어 치료가 어려운 18세 이하 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2013년부터 총 206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캠페인을 통해 시력을 되찾았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상열 이사장은 “2013년부터 포커스온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후원금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해 준 캐논코리아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밝게 볼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요시카이 슌지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 이념인 공생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포커스 온 캠페인을 통해 안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 진행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저시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은 물론 수술 지원이 필요한 차상위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눈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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