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 “신속한 진단·치료로 뇌졸중 잡는다”
나사렛국제병원 “신속한 진단·치료로 뇌졸중 잡는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1.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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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센터 본격 개소
나사렛국제병원 뇌혈관센터는 뇌졸중 발생 3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나사렛국제병원이 신속한 진단·치료시스템을 갖춘 뇌혈관센터를 본격 개소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이 뇌혈관센터 개소식을 16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나사렛국제병원에 따르면 뇌혈관센터는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다학제 치료 및 의학‧한의학 협진이 이뤄진다.

또 뇌혈관센터는 최첨단 혈관 조영장비(angiography)와 무균 청정 클린룸을 완비, 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도착했을 때 바로 진단과 수술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특히 뇌졸중 골든타임인 3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뇌졸중재활센터는 뇌혈관질환 환자들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치료(의학‧한의학 협진)를 실시할 예정이다.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은 “이번 뇌혈관센터 오픈으로 중증 뇌혈관질환 환자의 진단‧치료‧재활까지 지속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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