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질환 국제학회 개최…4월 송도국제대장항문학회 첫 시작
서울송도병원이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송도국제대장항문학회(이하 학회)를 위해 만만의 준비를 갖췄다.
서울송도병원은 학회 준비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 사무국을 개설하고 관련된 실무를 본격 진행한다고 전했다. 15일 열린 심포지엄 사무국 현판식에는 이종균 이사장을 비롯, 강서송도병원 우제홍 원장, 서울송도병원 윤서구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송도병원은 이번 학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장항문질환과 관련된 국제 학회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송도병원 이종균 이사장은 “사십여 년간 대장항문분야를 선도한 서울송도병원이 학술대회를 통해 발전된 의료기술을 알릴 준비가 됐다”며 “이제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수준의 대장항문질환 치료와 연구, 새로운 수술법 개발 등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