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무역, 한국화장품제조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아로마무역, 한국화장품제조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1.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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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무역이 한국화장품제조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글로벌시장 진출에 본격 속도를 낸다는 각오다.
아로마무역이 한국화장품제조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이 한국화장품제조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속도를 낸다는 각오다.

아로마무역은 15일 한국화장품제조와 화장품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지닌 양 사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로마무역은 이번 한국화장품제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 화장품 브랜드 ‘밀렌(MielRein)'의 신상품을 1월말 경 생산해 국내 및 해외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로마무역의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는 지난해부터 진행돼왔다. 아로마무역에 따르면 화장품 브랜드 개발을 위해 코스메틱사업부를 신설하고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자회사 ‘YOUYOU(요우요우)’를 통해 지난해 7월 중국 내 우수한 최대 판매 플랫폼 업체와 MOU를 맺는 등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또 동남아, 중동, 남미, 유럽으로도 진출을 준비중이다.

아로마무역 코스메틱사업부 이영건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있는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한국화장품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로마무역은 지난 2000년 설립돼 바디용품, 아로마용품 등 화장품 유통을 기반으로 2012년 양키캔들 가맹사업에 진출했다. 동종업계 최초 전국 150여개의 가맹점과 충주 기업도시 단지 내 5200여평 달하는 대규모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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