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맨하튼 서울 덴탈포럼…“컬럼비아 치과대학의 커리큘럼을 서울서”
2019 맨하튼 서울 덴탈포럼…“컬럼비아 치과대학의 커리큘럼을 서울서”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9.01.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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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맨하튼치과의원 함대원 대표원장, 한국 진료환경에 맞게 컬럼비아대학 임플란트과 노하우 재구성

서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난이도 심미치료·임플란트 재치료 및 융복합 협진을 연구하고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이안맨하튼치과의원 함대원 대표원장(전 컬럼비아 대학 임플란트과 주임교수 겸 임플란트 센터장)은 19일 신사동 SYH 타워 세미나룸에서 ‘맨하튼-서울 덴탈포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함대원 원장은 임플란트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타노 교수(Dr. Dennis Tarnow)와 함께 진행한 컬럼비아 대학의 임플란트과 커리큘럼을 한국의 진료환경과 환자 상황에 맞춰 재구성한 뒤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재치료, 심미치료 등 임플란트와 관련된 고난이도 문제 및 그에 따른 환자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보철, 교정, 임플란트 각 분야의 융복합 협진의 필요성을 다룬다. 

포럼은 ▲1월 함대원 원장의 오픈 강연을 시작으로 ▲2월 발치즉시 임플란트 식립 및 고정성 임시보철물, 언제, 어떤 환자에게 적용해야 하는가 ▲4월 치조골 이식 재생이 어느 정도의 부피 증가를 임상적으로 얻을수 있는가, 재료와 술식 ▲6월 심미를 위한 발치와의 임상적 처치, 재료와 술식에 따른 생물학적 변화 ▲9월 보철 관점에서 임플란트의 실패 ▲11월 심미적 임치보철물, 디자인과 단계적 술식 ▲12월 환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진 치료 계획 등으로 구성된다

포럼은 특정 전공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학제 간 최신 지식과 기술의 교류를 통해 전문분야 간의 협진연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각 환자케이스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함대원 원장은 “한국 치의계의 발전과 고위험군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인정받은 선진기술과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추후 타노 교수를 초청하고 내가 강의했던 하버드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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