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응급의료연구실은 29일 오후2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북한 재난의료 지원체계 수립’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연구실은 ‘통일 후 한반도 재난의료 지원체계 기틀 마련’을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곳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북한의 발생 가능한 재난을 유형별로 예측하고 재난대응 의료지원을 위한 국내법과 제도, 통합지원 체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3부로 나눠 진행되며 ▲북한 재난 발생현황과 역학적 특성 ▲초청강의(남북관계 및 국제동향을 고려한 보건의료 교류협력 방안, 통일 보건 의료 영역의 최신 연구 동향) ▲북한 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등이 발표된다.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응급의료연구실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