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항혈전제 안플원정 일반정 ‘100mg’ 출시
대웅제약, 항혈전제 안플원정 일반정 ‘100mg’ 출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9.01.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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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안플원을 일반정 시장으로 확대하고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처방솔루션을 제공, 고객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안플원정 100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항혈전제 ‘안플원’이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15일 기존 서방정 제형의 300mg 용량으로만 제공하던 안플원의 일반정 100mg을 출시했다.

대웅제약 측은 “기존 서방정 시장에서 인정받은 안플원의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발판 삼아 일반정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처방솔루션을 제공, 고객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안플원정 100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플원은 대웅제약이 2015년 5월 출시한 만성동맥폐쇄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허혈증 증상 개선제다. 2017년 원외처방실적(UBIST) 기준 122억원을 기록하며 출시 3년 만에 블록버스터 약물 대열에 합류했다. 또 사포그릴레이트 제제 서방정 시장 1위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대웅제약 김상훈 안플원 PM은 “그동안 서방정 300mg 제품만 판매됐었지만 이번 일반정 100mg 출시로 환자의 질환 정도별 맞춤 처방까지 가능해졌다”며 “서방정에 이어 일반정 시장에서도 매출 1위를 달성하고 말초동맥질환 치료제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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