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대장항문학회, 대장암치료 발전 위해 교류 폭 ‘활짝’
대한대장항문학회, 대장암치료 발전 위해 교류 폭 ‘활짝’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1.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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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질환 국제학술심포지엄 참석
홍콩 대장항문학회와 상호협력 체결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대장항문질환 국제심포지엄에 참석, 홍콩대장항문학회와 손잡고 대장암치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대장항문질환 국제심포지엄에 참석, 홍콩대장항문학회와 손잡고 대장암치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난 19~20일 홍콩에서 열린 대장항문질환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홍콩대장항문학회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직장암 치료에서 획기적인 치료를 주관했던 영국의 Bill Heald 교수를 비롯, 미국의 Steven Wexner 교수 등 세계적인 대장항문질환 치료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냈다.

국내 의료진의 활약도 빛났다. 대한대장항문학회 강중구 회장(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교수)을 비롯해 삼성병원 이우용 이사장, 경희대 이석환 교수, 경북대 최규석 교수, 전남대 김형록 교수, 가톨릭대 김준기 전교수 및 김형진 교수 등이 참석해 우리나라 대장암 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홍콩 대장항문학회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공동 세션으로 대장암치료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양 학회는 향후 각종 학술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대장항문질환 치료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 강중구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 대장암치료의 실력과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 학회는 국제적인 학회와 심포지엄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상호 간 발전의 기회를 넓히고 대장암치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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