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갈 때 지켜야 할 수칙
[카드뉴스]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갈 때 지켜야 할 수칙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9.01.27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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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갈 때 
지켜야 할 수칙!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이영자 대표원장]
다가올 설, 가슴 설레는 해외여행…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고 싶다면
미리미리 머릿속에 저장~

#2.
요즘 해외여행 계획 짜는 분 참 많죠?
토요일까지 하면 5일간의 설 연휴가 다가오니까요~

그런데 여행 중 반려동물 생각에
조금 심란할 거예요.
그렇담 이번 기회에 같이 떠나보세요.
반려동물도 비행기 타고 해외에 갈 수 있답니다.

단 몇 가지 미리 알아둘 사항이 있어요~

#3.
♦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갈 때 꼭 체크하세요!

①여행국가의 동물입국조건 확인
- 해당 국가 대사관에서 검역 시 준비할 사항과
동물의 입국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 영국, 홍콩, 뉴질랜드, 호주 등은 동물 입국 금지.

②여행국가의 검역기준에 맞춰 서류준비
- 건강진단서, 예방접종 확인서 등을 준비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1개월이 지나야 효력이
생긴다는 거 반드시 고려하세요~
※ 주요 여행국가는 동물의 신상정보가 담긴
마이크로칩 이식이 의무!

#4.
③이용 항공사의 동물운송기준 확인
- 국내 항공사는 일반적으로 탑승가능한 동물을
생후 8주가 지난 개, 고양이, 새로 정합니다.
탑승객 1인당 기내반입은 한 마리,
위탁수화물 이용 시 두 마리를 허용해요.
※ 동물 기내반입 시 항공사별로 무게 제한.

④이용 항공사의 동물 운송 승인
- 최소 탑승 1주일 전에 항공사로부터 승인을 받습니다.
항공 편당 동물의 탑승 가능 수가 정해져 있으니
일찌감치 신청하는 것이 좋아요!

#5.
⑤ 비행기에서 쓸 케이지 준비
- 케이지는 잠금장치가 있고 바닥이 밀폐돼야 합니다.
기내 반입 시 천, 가죽 재질의 케이지를 쓸 수 있지만
수화물로 운송되는 경우 금속∙목재∙플라스틱 등
견고한 재질의 케이지만 사용 가능합니다.
※ 항공사별로 특정 케이지를 요구할 수 있으니 확인 필요.

⑥. 출국 당일 공항에서 검역증명서 받기
- 공항 내 농림축산검역본부 사무실에
준비한 서류를 제출하고 검역절차를 받습니다.
한 시간쯤 걸리니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하세요~

#6.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이영자 대표원장]
여행 국가에 도착하면 반려동물이 아플 때를 대비해
가까운 동물병원의 위치를 알아두세요.
반려동물 목에 숙소 주소, 연락처 등을 적은
이름표를 걸어두는 것도 필수입니다!

#7.
영화 속에서 보던 예쁜 풍경을
반려동물과 함께 맘껏 즐기는 특별한 해외여행.
그리 어렵지 않으니 꼼꼼히 계획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펫메이트’
| 자문 : 분당·판교 아프리카동물병원 이영자 대표원장
| 정리 : 양미정 기자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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